연민의 굴레를 보며 느끼는 점..


요리_그것은_레알 최종병기.jpg

연민의 굴레에서 사실 가장 관심을 한몸에 받고있는 것은 컾흘링의 향방이 아닐까 합니다만

저는 언제나 차련이의 남챙겨주고 먹여주기 스킬에 관심이 가곤 합니다.

급식하는 학교에서 무려 도시락을 싸오는 소녀가 있다니...--;;;

설정상으로 차련은 뭐든 쉽게 잘하는 이웃집 소년 안민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것으로 되어

있다지만, 설정은 설정이고 이 만화 최강 캐릭인 .....한나...인가(?) ...아무튼 차련은 그

한나의 오빠까지 조련해버릴 기세일만큼 대단한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.

그런데 차련의 이 파워의 90%는 요리에서 나온다, 라고 생각한 저는 뭔가 잘못되었을까요?

아니, 틀리지 않았습니다. -_-

저 도시락은 분명 승은이와의 약속대로 만들어다주는 도시락일 테고..

민과 미나 남매도 차련의 엄마손 저녁밥에 이미 조련 길들어있죠.

차련이 주요 등장인물과 관계를 맺는 방식도 확실히 '엄마되기';;;;에 많이 가깝습니다.

<밥먹고 가>

이 한마디가 가지는 파괴력이란....-_-;;;;

중고딩때 도시락 반찬이 화려했던 애들이 무척 부러웠던 시절이 막 떠오르고..;

근데 그게 직접 만든 도시락이라면 거의 무섭기까지 하고..;;그런거죠 ^.^

차련이를 보면 초등학교 때 독서실 맨 위층에 살았던 친구 생각이 나는데,

요리를 좋아해서 직접 만든 피자나 빵, 꼬치요리 등 당시로선 과감하고 다양하고

맛난 요리를 친구들에게 먹여주곤 했죠.

지금도 그 친구네서 먹었던 음식들이 떠오르는 걸 보면 요리의 파괴력은 참 대단해요....;

그러니까 저는 어서 연굴이 요리 배틀물로 변해서 차련이가 '아침에 엄마가 막 차려준 밥상'

'저녁에 고기반찬 해놓고 기다리는 엄마의 심정' 뭐 이런 주제로 대상을 받았으면 좋겠고..(응?)




....아무튼 저는 연민의 굴레를 보면서 차련이의 요리스킬이 만화에 막대한 영향을
끼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소리였습니다.


그리고 이 만화 댓글에 빠지지않는 커플링 ...이야기는, 뭐랄까. 그냥 좀 느긋하게
어떻게 돌아가는지 구경하면 되지 않을까...-_-a 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.

연민의 굴레가 본격 연애물..뭐 이런 것도 아니니.

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요리입니다. (야)



by 나름 | 2010/08/16 13:36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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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Auss at 2010/08/16 16:29
그렇지요. 즐거운 런취타윔이어도 요리한 음식이 별로라면.....
Commented by 나름 at 2010/08/16 19:33
결혼식도 피로연의 음식이 어땠느냐가 무지 중요하죠... ^^
Commented by 怪人 at 2010/08/20 07:11
po엄마손wer

저러다 민아가 결혼전에 신부수업을 차련에게 받을 것 같아요.............(머엉)
Commented by 나름 at 2010/08/20 15:33
신부 수업을 순순히 받을 것 같진 않습니다만...(....)

이미 차련은 엄마 자리를 굳건히 했죠...-_-설마 그래서 안민과 진도가 안나가는건가otz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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